12∼18일,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21곳
9일 광주시에 따르면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 이용과 독서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196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주지역 공공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책을 매개로한 강연, 동화 구연, 원화 전시 등 행사를 열고 휴관일에도 정상 개관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무등도서관에서는 14일 잔디마당에서 무등‧사직‧산수 등 3개 광주시립도서관에서 활동하는 19개 동아리가 참여한 ‘2015년 동아리 체험박람회’가 개최된다.
15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편해문 작가 초청강연, 16일에는 왕따 방지 창작인형극 ‘똥뙈지 왕방구’가 열린다.
사직도서관에서는 훼손도서전시와 팝업북전시가 열리고, 산수도서관에서는 16일 특별강연 ’독서가 힘이다’와 17일 패널시어터(빛그림 공연) ‘알라딘과 함께 동화여행’ 등이 열린다.
첨단도서관(12일), 장덕도서관(18일), 송정도서관(18일)에서는 온가 족이 함께 공원에서 봄 꽃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가족 숲 체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직‧남구문화정보‧신가‧중앙도서관,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교육문화회관, 금호평생교육관 등 7곳에서 연령별 추천 도서목록과 과월호잡지를 나눠준다.
사직‧서구공공‧남구문화정보‧운암‧첨단‧신가도서관 등 6곳에서는 도서대출 연체 회원 구제 행사도 마련한다.
광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 풍성한 행사로 채워진 도서관주관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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