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과 김제청년회의소(회장 노동균)는 9일 김제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유치원과 지역사회 연계 및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양측은 김제 공·사립 유치원 연합 놀이 한마당 관련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이 협력해 다음달 29일 유치원 연합 놀이 한마당을 추진, 119소방서 및 경찰서와 함께 유아들의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환경, 건강, 예술과 관련한 부스 운영, 공연 마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측은 앞으로 김제지역 유아 및 청소년 지원 사업에 관한 상호 인적 자원 교류, 지역사회 기관이나 단체의 관심 유도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 구현에 힘쓰기로 했다.
김효순 교육장은 “김제청년회의소와 유기적인 협력과 상호지원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유아들의 바른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