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통합관제센터는 1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
전주시는 시민의 충실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 242대를 올해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학교주변 CCTV 60대와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한 공원 CCTV 60대, 일반 방범용 CCTV 122대 등이다.
시는 이번 CCTV 추가 설치로 인해 범죄 사각지대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인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엽 시 안전총괄과장은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지수를 높여주고, 각종 법규위반 행위를 감소시켜주는 등 안전도시 전주 마련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12월 개소한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관제요원 18명이 365일 24시간 내내 관내 1192대의 CCTV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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