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 거인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본격 추진

[일요신문] 전북 완주군은 동상면 거인마을에서 상하수도 정비, 노후주택 개량 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완주군은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16억1100만원을 투입, 동상면 소재지인 거인마을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이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역 경제권에서 소외된 농어촌 오지마을 및 도시빈곤 지역에 대해 상하수도 정비, 노후주택개량, 위험지역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정부시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