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은 복지 일번지를 실현하기 위한 현장소통 확대를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완주군 청사>
[일요신문] 전북 완주군은 복지 일번지를 실현하기 위한 현장소통 확대를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매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완주군이 주민의 최저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의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여느 사업현장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방증이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이 기간 시설 관계자와의 면담과 함께 중식봉사 및 생활인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듣고 필요한 부분은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계임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소통의 기본은 경청이라 생각한다”면서“주민이 원할때까지 충분히 듣고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3월부터 민선6기 핵심과제를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소통행정에 두고 군정 전분야에 걸쳐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