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는 우수기 재해예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춘계 하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국가·지방하천 제방 및 하천 부속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기능이 저하됐거나 파손·훼손된 시설을 중점 보수·보강하고 있다.
도는 국가하천 10개소 440.55km, 지방하천 671개소 3,741.67km 등 총 681개소 4,182.22km의 주요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하도준설 85억 2,700만 원, 하천유지관리 40억 원, 지방하천 표지판정비 4억 원 등 총 129억 2,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중점정비 대상은 요철보수, 야생동물의 서식구멍 보수, 잡초제거, 하천공작물과 호안 정비 등이다.
특히 하천구역 내 퇴적토와 수목은 수생식물 및 생물의 서식환경을 고려해 친환경적으로 정비가 이뤄진다.
아울러 도는 전 시군에 대해 춘계·추계 하천정비 실적을 평가해 올해 연말 우수기관 및 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일준 경남도 안전건설국장은 “하천제방 정비와 더불어 경관이 양호한 위치에 수변공간을 조성해 도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하천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하천정화활동 행사 등으로 도민들의 하천사랑 의식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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