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교통섬 등 설치… 통과 시간‧교통사고 감소 효과 기대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통해 ▲중앙부에 원형 교통섬 설치 ▲회전부 가각 정리 ▲진입부 선형 개선 ▲교통안전표지 설치 ▲노면 표시 보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전교차로는 신호 없이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통과 차량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빠져나가도록 하는 방식이다.
시는 국민안전처의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국비 13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까지 회전교차로 4곳을 개선했다.
윤기현 시 교통정책과장은 “회전교차로의 기본 운영 원리는 양보이므로 회전차로 내 진입 공간이 있을 때까지 양보 선에서 기다려야 한다”며 “공사 기간 통행이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이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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