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사천 LIG인재니움연수원에서 세무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로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15년 지방 세정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워크숍은 시청 및 구청, 읍면동 세무공무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지방세 목표액 달성을 위한 세정운영 전파와 징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전문성 제고로 자치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세정혁신 연구과제 발표 및 제도개선 제안 등 우수사례 토론을 통한 업무능력 배양의 장을 마련하는 등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펼쳐졌다.
특히 ‘연구과제 발표대회’도 열려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공무원들의 업무연찬과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발표과제’에 대해서는 시상도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열띤 발표를 통해 의창구 세무과에 근무하는 심지룡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는 진해구 세무과 여환수, 마산회원구 세무과 문진영, ‘장려’는 마산합포구 동서동 김혜련, 성산구 세무과 강희은 주무관 등이 각각 수상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