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1일 전주시 평화동 소재 ‘전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강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사랑한가득 주먹밥, 과일, 구급약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 무료급식은 지역 어르신들과 보다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북은행 임직원들의 지난해 12월 급여 1% 나눔 성금으로 마련됐다.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