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푸른광주21협의회는 22일 오후 조직위 7층 회의실에서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과 김병완 푸른광주21협의회 상임회장, 김현철 푸른광주21협의회 공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U대회 조직위 제공>
[일요신문] 광주U대회 조직위가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22일 광주U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친환경대회’인 광주U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푸른광주21협의회가 손을 잡았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푸른광주21협의회는 22일 오후 조직위 7층 회의실에서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과 김병완 푸른광주21협의회 상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친환경대회 개최를 위한 대회 홍보, 환경 캠페인 등 상호협력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친환경대회를 위한 범시민 캠페인 추진, 친환경대회 실현을 위한 거버넌스 실천사업 추진, 대회홍보 참여 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특히 푸른광주21협의회는 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시민실천강령을 선포했다.
‘시민실천강령’에는 페트병 생수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분리배출 생활화, 녹색제품 이용 등 광주U대회를 친환경대회로 이끌이 위한 시민들의 실천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어 광주U대회는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건보심평원 업무협약식은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과 강정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로 대회 홍보 참여 협조, U대회 서포터즈 구성 지원, 성화맞이 행사 참여, 입장권 구매 및 단체관람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