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효리의 공식 팬페이지에는 최근 핑클 네 멤버의 회동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레스토랑에서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등 핑클의 네 멤버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네 사람은 서로 팔짱을 끼거나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그간의 불화설을 잠재웠다.
앞서 1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성유리와 옥주현이 만나 핑클 시절을 추억하기도 했다. 당시 함께하지 못한 이효리와의 전화통화 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핑클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연기자로 전향한 이진 측은 “평소 멤버들과 연락하고 지내지만 재결합을 두고 이야기가 오간 적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