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9일 김한 은행장과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혁신도시에서 빛가람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빛가람지점은 지난해 12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에 한전지점을 개설한 이후 두 번째 개설된 점포다. <광주은행 제공>
[일요신문] 광주은행은 29일 김한 은행장과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혁신도시에서 빛가람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빛가람지점은 지난해 12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내에 한전지점을 개설한 이후 두 번째 개설된 점포다.
이에 따라 16개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는 나주 혁신도시에서의 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된다.
빛가람지점은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및 기술선도 에너지 기업 100개 유치 등의 중점사업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개점식에서 김한 행장은 “광주·전남지역 혁신도시는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 이전과 인구 유입 증가로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며 “광주은행은 이번 빛가람지점 개점과 함께 혁신도시 입주 기관 및 입주민을 위해 차별화 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