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7일, 표본 4900가구 15세 이상 가구원 대상
조사 기준시점은 오는 5월4일 자정이며,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라 표본가구로 선정된 4900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광주사회조사는 총 14개 분야를 7개 분야로 나눠 매년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노동, 환경, 복지, 문화와 여가, 안전, 사회참여, 자치구별 특성분야 44개 항목을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접조사 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2015년도 광주의 사회지표’ 책자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고 사회개발 정책수립과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학교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나 주관적 의식 등을 파악하고, 사회 변화를 측정해 지역사회 발전 전략을 세우는데 활용된다.
이효순 시 법무담당관은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사항 중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내용은 통계법 제13조의 규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고 있으므로 통계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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