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4월 말까지 정부 공모사업에 69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97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5일 밝혔다.<전북도청사 전경>
[일요신문] 전북도는 4월 말까지 정부 공모사업에 69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97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주요 사업을 보면 산업부 공모사업인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에 R&D과제 11건, 비R&D과제 5건 선정돼 최대 3년간 지원 받을 예정이다.
또 산업부의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국비 45억원)’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고창병원이 4월 중 선정돼 민선 6기 공약사업인 분만의료 취약지에 분만산부인과 1개소 설치하여 취약지역의 24시간 분만의료체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4월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전북 테크노파크, 39억원),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전북 테크노파크, 45억원) 등 24개 사업, 국비 317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달에도 사업별 선정 전망분석과 정치권 협조 요청 등 전방위적 활동을 강화해 8개 사업 897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