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조직위 홍보부 직원들과 마스코트 누리비가 지난 1일 전북 부안 마실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올해 7월 개막하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직위는 이날 축제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광주U대회를 알리는 현장홍보를 진행했다. <광주U대회 조직위 제공>
[일요신문]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이 주말에도 활발하게 펼쳐졌다.
4일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직위는 지난 1일과 2일, 전북 부안 마실축제와 전남 담양 대나무축제 현장을 찾아 오는 7월 3일 개막하는 광주U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조직위는 각 축제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트던지기와 가위바위보 등 이벤트 게임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U대회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대회 마스코트 누리비는 축제현장을 찾은 전국 관광객의 사진 촬영 요청이 잇따르는 등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누리비는 또, 일요일인 3일에는 광주FC 홈 개막전이 열린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윤장현 조직위원장과 경기 시작 전 기념촬영과 시축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한 뒤, 조직위 홍보부 직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방송을 통해 광주U대회를 알렸다.
이밖에 조직위와 누리비는 주말 동안 시·도민 건강걷기대회와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 등에도 참여해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얼마 남지 않은 광주U대회의 붐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현장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