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서울아산병원 환경보건센터는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을 수행하게 된다.
이 센터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건강 모니터링, 정신건강 상담 치료 등도 맡게 된다.
현재 진단이나 판단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폐 이외 장기의 영향에 대해 체계적인 조사, 연구를 실시하게 된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11년 4월 원인미상의 중증 폐질환자 7명을 발견, 질병관리본부에 역학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환경부는 환경성질환과 환경요인 간의 상관성 조사.연구,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2007년부터 질환별로 환경보건센터를 지정, 운영 중이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