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교부세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행정자치부를 수차례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남원시는 천황봉권역을 순환하는 농촌지역 도로망 확충으로 장기간 미개설된 도로를 조기 개통과 농산물 생산 유통 기여할 전망이다.
또 당초 내년까지 준공예정이던 용평~다산간 도로 확포장 사업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또 주천 내송마을 진입로 확포장사업은 하천정비 및 하수도시설 설치후 마을 진입도로 정비가 안돼 지역주민과 지리산둘레길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조기에 해결되게 됐다.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도 장기간 미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의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해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