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호 홈런이다.
또한 추신수는 이날 5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며 시즌 첫 3안타 경기를 펼쳤고, 시즌 5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194에서 0.214로 상승했다.
하지만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팀은 6-7로 패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