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무녀도초등학교 김옥중 교장의 근정포장과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213명, 교육감표창 330명 모두 55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근정포장을 수상한 김옥중 교장은 기피하는 도서지역 공모교장으로 배려와 섬김의 리더십과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 교육과정의 다양화와 특성화, 학부모와 지역사회 협력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익산어양중학교 송내경 교감은 교사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업무경감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교감 및 교무실무사가 행정업무를 처리함으로써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전주제일고 최봉석 교사는 학급문화 체험활동 추진 및 학급추억록을 제작하는 등 모범적인 학급운영과 학교독서교육 활성화 및 인문학 저변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원초 김동호 교사는 학교혁신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다년간의 농악과 사물놀이 지도, 교사 풍물모임 운영 등 국악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 남원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풍토 조성 등에 기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과 어우러진 삶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찾고자 노력하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우대하려는 전북교육 정책에 따라 학교현장을 사랑하며 묵묵히 고단한 길을 걸어온 교장, 교감 및 교사들이 수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근정포장>
▲ 김옥중(무녀도초 교장)
<대통령 표창>
▲ 송내경(익산어양중 교감)
▲ 김동오(남원초 교사)
▲ 최봉석(전주제일고 교사)
<국무총리 표창>
▲ 윤성길(전주아중초 교장)
▲ 김귀복(군산여자상업고 교사)
▲ 정대주(정읍제일고 교장)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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