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중심으로 8명 참여… 랄릿푸르서 구호활동 펼친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3차 구호단은 전남대병원 의료진을 중심으로 전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연표 교수, 구강악안면외과 박홍주 교수, 소아청소년과 정금희 전임의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일주일간 구호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2차 구호단은 지난 12일 오후 규모 7.4의 강진이 또 다시 발생하자 부상자가 대거 몰려와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3차 구호단은 현지에서 요청한 구호물품을 보강해 부상자 치료뿐만 아니라 지진으로 인해 집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텐트와 모기장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전염병 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윤장현 시장은 네팔 랄릿푸르 지역에서 외상, 골절 환자 등 1천여 명을 치료하는 등 구호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2차 구호단원들을 18일 오후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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