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조직위는 지난 13, 14일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회의실에서 공항영접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갖고, 광주U대회 참가 선수, 임원, VIP 등에 대한 출입국 간소화, 통관, 수송, 검역, 안전 등 공항영접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분야별 현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U대회 조직위 제공>
[일요신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13~14일 이틀간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회의실에서 공항영접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국가정보원, 인천공항,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인천·김포공항 검역소, 인천·김포세관, 인천·김포공항경찰대, 인천·김포공항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직위와 유관기관은 광주하계U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 및 해외 주요인사 등에 대한 출입국 간소화, 통관, 수송, 검역, 안전 등 공항영접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분야별 현안사안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기영 국제·마케팅본부장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임원, 미디어, 주요외빈 등 2만여명이 인천·김포·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날 개최된 실무협의회를 통해 인천·김포공항 내 관련기관과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항영접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오는 29일에 호남권(광주공항, 무안공항, 광주송정KTX역)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공항의전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