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20일 부터 27일까지 올해‘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95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여건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추진된다.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추진하며 5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개월에 걸쳐 추진되며 40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포함)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주 5일 총 15시간) 근무에 월 평균 50만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만 65세 미만은 1일 5시간(주 5일 총 25시간) 근무에 월 평균 75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는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http://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투자지원과(063-454-2762~4)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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