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전주시가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도심 속 소류지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전주시는 총 1억2000만원을 투입해 도심 소류지인 오송제, 지시제, 성곡제를 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겨울철 고사해 그간 지저분하게 분포됐던 수생식물을 제거하고, 오송제 주변 산책로를 친환경 소재로 정비했다.
소류지내 고사된 수생식물 제거는 수질개선과 함께 수생식물의 재생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사된 수생식물이 퇴적되면 경관 개선은 물론 소류지 유량·면적 감소를 방지할 수 있다.
오송제의 경우 농경지가 인접한 구간에 강우가 발생시 농경지에서 발생한 오염물질과 산책로에서 발생된 흙탕물이 소류지에 유입돼 수질에 악영향을 미쳐왔다.
시는 오염물질 유입 억제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농경지와 인접한 460m의 산책로를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태학습장 및 생태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소류지 생태공원은 도심의 열섬현상 해소와 생태체험학습,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맑은 물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 생태공간으로 유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uo66@ilyo.co.kr
소류지 수질개선 위해 오송제·지시제·성곡제 주변 고사된 수생식물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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