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배우 정은채의 맑고 투명한 여름 화보가 <더블유 코리아> 6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오직 선과 면으로만 이루어진 기하학적인 배경이 돋보인다. 여기에 메탈 장식과 홀로그램 컬러, 눈꽃 패턴 등 입체적이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지닌 빈치스(VINCIS)의 2015 여름 시즌 백 컬렉션이 더해져 판타지한 정은채의 화보가 완성됐다.
빈치스의 2015 S/S 시즌 뮤즈로 발탁된 정은채는 화려한 헤어메이크업이나 스타일링 없이 자신만의 신비롭고 담백한 매력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를 통해 ‘청량한 여름날의 지오메트릭 가든‘이라는 주제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
이번 화보와 비하인드 신은 <더블유 코리아> 6월호를 통해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