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민간 주도 상반기 도시녹화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녹화 캠페인이란 우리 주변의 경관불량지 등 녹화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에 민간이 마련한 수목을 활용해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12개소 경관불량지에 수목 9415주, 559명이 참가해 녹지를 조성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이번 도시녹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심속 녹지에 대한 역할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으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아름답고 푸른 계양건설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하반기(가을철)에도 도시녹화 캠페인을 희망하는 민간단체에 지원을 통해 녹지조성에 대한 애착심 유도 및 푸른 계양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