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의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st카드’를 공동 출시했다. JB금융그룹 김한 회장이 1st카드 첫 번째 신규가입을 하고 카드를 전달 받고 있다. <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JB금융그룹(회장 김한)은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여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st카드’를 공동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1st카드’는 JB금융그룹의 첫 신용카드 공동상품으로 전 가맹점 이용액의 0.5%를 고객의 선택에 따라 캐시백 또는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여기에 더해 전국 영화관에서 3천원 할인, 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월 5회 면제를 기본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고객별 맞춤 서비스로 외식, 주유, 대형 할인점, 이동통신 등 다양한 업종 중 고객이 직접 선택한 업종에 대해 최대 2.0%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 카드는 월 7만원, 연 최대 84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디자인 또한 블랙, 레드, 그린 등의 다양한 색상으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은 ‘1st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전 가맹점 무이자할부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서비스 및 이벤트 내용과 이용조건은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이 합심해 야심차게 내놓은 ‘1st카드’는 신용카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언제 어디서나 혜택을 주고, 추가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카드”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