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는 광주만의 도시정체성을 구축하고 일관성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향후 공공디자인 장기 종합플랜이 될 ‘광주광역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의 주 내용은 시의 공공디자인 정책의 개념과 역할을 정립하고, 범죄예방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우수디자인 인증마크 개발 등이다.
시는 광주디자인센터, ㈜에이치스퀘어 웍스 콘소시엄과 계약하고 오는11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는 4일에는 공공디자인위원회 등 관계 전문가와 함께 착수 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기본계획에는 광주시 공공디자인 정책 개념과 적용범위 정립, 현황조사 및 분석을 통해 광주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기본구상 및 세부전략 등이 담긴다.
이를 통해 우수디자인 인증제도의 활성화 및 공공디자인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공공디자인기본계획 외에 셉테드(CPTED)를 반영한 범죄예방도시디자인기본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셉테드는 도시환경을 범죄에 대한 방어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해 범죄 발생 기회를 줄이는 종합적인 범죄예방 전략이다.
이미 미국은 1960년대 이를 적용하고 있고, 영국과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적용하고 있다
시는 앞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5월 범죄예방도시디자인조례를 제정에 나섰다.
이번 용역에서도 범죄예방도시디자인기본계획을 동시에 수립해 명실상부한 더불어 사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본디자인마스터플랜 수립, 2030광주시도시경관기본계획 추진 등 관련 계획을 고려한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범죄예방도시디자인조례 제정에 따른 기본계획과 범죄예방도시디자인 기준을 마련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11월까지 용역 완료… 광주 공공디자인 정책 정립‧범죄예방디자인 계획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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