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태양과 민효린.
태양의 소속사 YG는 “태양이 지금껏 모태솔로란 얘기가 있었기에 축하할 일”이라고 밝혔다. 민효린의 소속사 JYP 역시 “본인에게 확인 결과 교제하는 사이가 맞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태양이 지난해 6월 발표한 솔로 음반 타이틀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민효린이 출연하면서부터다.
이들은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했는데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을 소화해냈다.
이후 온라인에는 태양과 민효린의 데이트 목격담을 비롯해 커플 운동화와 반지를 착용한 듯한 사진이 속속 올라와 네티즌 사이에선 둘의 교제 의혹이 진작부터 제기돼왔다.
한편 200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민효린은 영화 <써니>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와 <로맨스타운> 등에 출연했다. 태양은 현재 빅뱅으로 컴백해 ‘MADE’ 시리즈의 ‘M’과 ‘A’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