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NH개발 전북지사와 합동으로 장수군 관내 농·축협 13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과 적정한 유지관리를 위한 무상 순회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농협 제공>
[일요신문] 전북농협은 NH개발 전북지사와 합동으로 장수군 관내 농·축협 13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과 적정한 유지관리를 위한 무상 순회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점검은 건축, 전기설비, 냉난방설비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사가 장수군 관내 농·축협 영업점 사무소, 하나로마트 등을 대상으로 건축물 안전진단, 전기설비 점검 등 각종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박태석 본부장은 “하절기 장마 등에 대비해 시설물 유지관리 안전점검과 무더위에 따른 냉방설비 사용증가로 우려되는 화재발생을 예방하고, 냉방기 필터 청소 등을 통한 쾌적한 영업환경을 조성해 농협을 방문하는 농업인 및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과 NH개발전북지사 회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년2회씩 3년째 매년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