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완주군이 군청 종합민원실 내에 북 카페를 설치·운영한다.
민원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설치한 북 카페는 인문학, 에세이, 베스트셀러, 아동도서, 시, 수필, 여행관련 도서 등 250여권을 비치했다.
차와 편의시설도 마련했으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 카페를 군정 홍보와 민원상담실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유효숙 군 종합민원실실장은 “민원실 부분 리모델링을 통해 민원인이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카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