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장원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스스로 결혼하지 못할 거라 생각, “술 많이 마시고 아이 관리 안 하고 가출하는 아저씨가 나오는 다큐멘터리를 보고나서 무책임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서부터 집이 가난했고 연극을 하다 보니 내가 그 아저씨가 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면서 과거를 기억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웃으며 말했다.
반면, 여자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했다는 그는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가 있었는데 경제적인 이유로 헤어졌다”라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수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