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응요령 홍보 및 유아교육시설 차량 등 소독 집중
부안군 메르스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현재 군내 메르스 의심 신고자나 확진환자는 전무하다. 자가 격리자 1명은 이날 자정을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 메르스 방역대책본부는 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날 ‘메르스 대응 요령’을 집중 홍보하는 등 혹시 모를 메르스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역시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이날 부안컨벤션웨딩홀 주차장에서 부안지역 유치원·어린이집 등 유아교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연합회 소속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
또 전라도자원봉사종합센터의 지원을 받아 메르스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차량 80여대 대해 피톤치드 차량 내부소독을 실시, 감염위험 요인을 제거했다.
차량운전자에게는 감염병 예방요령 정보를 담은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자 상담 및 건강체크 등을 위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한 긴급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보건․간호 등 전문지식이 있는 부안군민은 인터넷으로 신청 또는 자원봉사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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