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6차 산업과 관련, 창조적마을만들기 29억원, 농촌체험관광 5억원, 사회적 기업 8억원, 친환경농업체험 5억원, 유통활성화 5억원, 문화관광연계사업 2억원 등 모두 54억원을 지원한다.
또 2015년 공모사업으로 농촌관광거점마을 등 5개 사업에 39억원을 확보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시는 2016년 공모사업인 생생플렛폼(농업인, 도시민이 함께하는 공간-농특산물판매장, 도농교류장, 농업인역량강화, 쉼터)조성을 차별화된 농식품 융복합화 6차 산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그동안 총 509억원을 들여 창조적마을만들기와 6차 산업에 지원했다. 사업별로는 농촌종합개발사업 7개소에 351억원, 향토산업 3개소 88억원, 전북형 6차 산업 30억원, 마을사업 21개소 40억 등이다.
지난 2013년 10월에는 사단법인 남원시체험마을협의회가 출범해 체험마을 상호간 공동발전 모색 창구 개설로 중간조직 역할을 맡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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