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LG생활건강 제공
[일요신문] 배우 김태희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SBS 새 수목극 ‘용팔이’의 감독이 전격 교체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용팔이’는 ‘가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으로, 당초 이동훈 PD가 연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진석 PD로 교체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SBS는 “‘가면’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용팔이’ 연출이 당초 알려진 이동훈 감독에서 오진석 감독으로 교체된다. SBS 내부사정으로 인한 교체이며, 배우의 출연 등에 관한 문제는 전혀없다. 또 ‘용팔이’ 제작 일정 또한 차질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태희와 주원이 주연을 맡은 ‘용팔이’는 3년차 외과의사 김태현이 재벌 상속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