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위한 재난도우미 활용 안부확인, 건강관리 교육․홍보
이에 따라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방문간호사,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재난도우미를 활용, 전화나 방문을 통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낮 시간대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도록 하는 한편 무더위 시간대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영에 동참,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 에어컨이 구비된 경로당, 마을회관 등 313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일부 쉼터는 탄력적으로 야간이나 주말‧휴일에도 개방하도록 했다.
건설‧산업현장 등 폭염에 취약한 옥외작업장의 근로자 보호를 위해서는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 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토록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 낮에 야외작업이나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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