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7일까지, U대회 소방안전 컨트롤타워 역할
소방종합상황실은 U대회선수촌(ITO촌)에 마련되며 소방공무원 11명이 24시간 상주한다.
광주, 전남, 전북, 충북 등 4개 권역으로 분산된 경기장과 선수촌에서 발생하는 화재, 구조, 구급 등 모든 소방활동을 총괄하고 각 시·도 소방본부의 상호지원과 담당업무를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시소방안전본부는 그동안 U대회 관련 숙박시설 등 236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주경기장 등 대회시설 47곳에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완료했다.
7월18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284명이 동원되는 특별경계근무를 발령하고 U대회 경기장과 지원 시설에 안전요원 451명과 소방차량 50대를 배치해 긴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1만4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국민안전처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