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중독’ 이미지 벗고 시민 쉼터로…
스마트쉼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가 ‘중독’의 부정적이고 병리적인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센터 애칭 공모를 실시, 지자체 의견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스마트쉼센터’는 유아동, 청소년, 성인 등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예방교육과 가정방문 상담, 인터넷 중독자 전문상담 인력 양성, 인터넷 중독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홈페이지(www.iapc.or.kr) 또는 상담전화(1599-0075)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대응 기관인 ‘스마트쉼센터’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한 인터넷 이용 문화를 만드는데 보다 친숙하고 열린 공간으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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