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국회의원(광주 광산을)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권 의원은 23일 오후 광산구을 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제2차 확대당직자회의를 개최하고 ▲공공임대아파트 부당이득금 반환소송토론회 ▲송정33번 및 송암68번 시내버스 운행개시 ▲하남 혁신 산단 추진 상황보고 등 의정활동 상황을 공유했다.
권 의원은 원내대표단과 예결위원회 활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무지구~첨단 산단 간 도로개설 사업 ▲수완 종합체육관 건립 ▲비아5일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등 10여개 현안사업에 대해 내년도 예산 200여 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하고, 스마트폰 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광산구을 지역위원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U대회 기간 동안 차량2부제 및 버스전용 차로제, 경기관람 및 자원봉사 활동에 당 차원에서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와 국회에 대해서도 U대회 성공을 위해 약속했던 입장권 구매, 국민안전을 위해 메르스 방역 예비비 즉각 지원, 광주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 불편 해소를 위해 호남고속철도 KTX 증편을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종 시의원, 김옥자 시의원 등 핵심 당직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