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손님에 안전한 축산물 공급
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7월17일까지 ‘축산물 위생검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사전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맛의 고장 광주의 특미인 ‘생고기’ 등 축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위생검사는 도축장에 출하되는 소, 돼지에 대한 식육 미생물검사와 항생제 잔류 여부 검사 주기를 기존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리고, 검사물량을 2배로 확대된다.
또 질병에 감염된 가축을 도축하는 일이 없도록 구제역 예방접종 여부와 브루세라병 검사 결과 확인 등 철저한 도축검사로 부정·불량축산물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까지 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축검사한 소, 돼지 13만3000두 중 25두가 정밀검사를 통해 불합격돼 폐기 조치됐다.
시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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