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4일 광주천 오염원 조사 현장 점검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담쟁이 등 넝쿨식물들이 도로 난간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도로부서와 협의하고, 동구 용산동 하천 우안 불법 경작지에 대해 지도 후 녹지대로 조성토록 했다.
또 광주천 수질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펌핑 하수처리수 오존 처리 방법 등을 마련토록 하고 해당 부서에서 추진 계획을 수립해 개선하기로 했다.
이정삼 시 환경생태국장은 “광주천에 담쟁이, 마삭줄 등 넝쿨식물을 심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고 관리 부서별로 청결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광주천이 친수공간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시민이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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