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율촌면에서 유일한 도서지역인 송도마을은 상대적으로 방역활동이 취약할 것을 염려하여 매주 1회 이상 마을단위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기전 율촌면새마을회장은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하고 청정 여수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율촌면장(면장 장계남)은 “지난 4월부터 방역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와는 별도로 마을별로 자체방역단을 구성하여 수시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메르스 예방과 여름철 쾌적한 주민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 ilyo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