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도희 블로그
27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따르면 진도희는 지난 26일 별세했다. 현재 해당 병원에 빈소가 차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입관은 27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오는 29일 오전 9시에 발인이 진행된다.
장지는 벽제 서울 승화원이다.
진도희는 충무로 1세대 트로이카와 2세대 트로이카 사이에 껴 있던 ‘춘추전국시대’를 대표하는 여배우이다.
스크린의 요정이라는 별명으로 활약하며 1970년대 왕성한 동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쟈크를 채워라>, <대추격>, <늑대들>, <체포령> 등이 있다.
[이수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