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은행은 지난 26일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3호 사업’으로 광주시 동구청에서 펼쳐진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도서 기증식’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3호 사업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인 ‘꿈꾸는 작은도서관’, ‘행복한 작은문고’, ‘백암문고’ 3곳을 선정했다.
광주은행은 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총 3백만원 상당의 아동용 신간도서를 전달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광주은행 오영수 본부장은 “금번 도서지원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마음껏 독서와 학습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이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광주은행의 새로운 지역공헌 사업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