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후 2시 여수문예회관에서 시민 450여명을 초청하여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6기 1년의 시정 성과와 과제를 발표한 후 주철현 시장이 좌장이 되어 5명의 패널이 참석하는 토론을 갖고 방청객의 질의에 대한 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패널에는 김병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 김철희 여수시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신미경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 회장, 정희선 청암대 문화관광과 교수, 김대현 전남대 해양토목공학과 교수가 참여하여 도시비전 5개 분야에 대하여 집중 토론한다.
장채민 기획예산과장은 “민선 6기 시정 성과에 대해 분석하고 평가하여 앞으로의 시정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는 토론회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도시비전 5개 분야는 ‘시민참여 소통도시’, ‘지역경제 활력도시’, ‘교육복지 으뜸도시’, ‘문화관광 창조도시’, ‘사람중심 행복도시’로 지난해 10월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여수시의 미래비전으로 시민에게 발표하고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 ilyo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