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지원센터 선착순 접수
정읍시는 1일 문화누리카드 당초 신청기간이 지난 4월 30일로 완료됐으나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접수받을 방침이다.
이번 기간연장은 당초 기간 내 내 카드가 소진되지 않음에 따라 미처 신청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수혜기회를 제공하고 예산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문화누리카드제는 공연·전시·영화·도서 등 문화상품, 기차·항공권 등 여행상품, 테마파크·경기장 입장권을 저소득층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카드 발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읍·면·동사무소나 주민센터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7월 이내에 발급된다.
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연간 5만원 이내로 온·오프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어디서나 일반 신용카드처럼 현장 결제하면 되고, 온라인에서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내 온라인 마켓을 통해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