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고창군에 따르면 군은 그간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시행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왔다.
반면에 시효소멸와 무재산 행방불명 등 징수불능분에 대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과감히 정리했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 4회에 걸쳐 김진술 부군수 주재로 세외수입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3천191건 2억2천300만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세외수입 징수율, 법질서 과태료 징수실적, 체납처분 실적,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실적 등 세외수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선정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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