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주최한 협의회는 3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지방자치법 개정건의’ 등 6건의 건의안을 처리했다.
회의를 마치고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이 “전국적으로 지방공무원이 10명이나 안타깝게 희생된 만큼 시민을 위해 봉사했던 공무원과 세월호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함께 분향하자”고 제의했다.
이동희 협의회장 등 전국시도의회 의장단은 뜻을 같이 해 분향을 마쳤다.
광주시청사 1층에는 서기관으로 추서된 고 김철균 사무관과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가 따로 마련돼 있다.
한편, 전국 시도 의장들은 이날 광주하계U대회 개회식에도 참석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U대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