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전국 훈련단 교수요원과 현장의 분야별 전문가 등 40여명이 모여 해상종합훈련 개선방안, 훈련집행 표준화, 훈련교범 개편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해경 훈련이 현장에서의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며,실질적인 대응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실효적인 훈련정책 발굴과 각종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이 끝난 시점에서 전국의 훈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훈련을 진단・평가하고 해경 훈련 발전을 위한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현장의 구조・안전 중심 훈련을 강화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회준 광주·전남 기자 ilyo5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