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북 지역 경기장 방문해 관계자 격려
윤 시장은 9일 U대회 경기가 열리고 있는 전북 지역 경기시설을 둘러보고, 선수들과 경기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저비용 고효율’의 U대회를 위해 전북은 이번 대회 기간에 경기장 3곳을 제공, 정읍시종합경기장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축구 경기가, 고창군립체육관에서는 핸드볼 경기가 열리고 있다.
윤 시장은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린 정읍시종합경기장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을 만나 “U대회를 호남 최대의 축제로 이끌어낸 것은 전북 도민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광주와 전남, 전북의 상생이 ‘열린 호남’의 시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시장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 분위기가 U대회를 통해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며 “대회 성공을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답했다.
윤 시장은 이에 앞서 고창군립체육관에서 박우정 고창군수와 만나 핸드볼 경기를 관람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