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15일 전주시 금암동에 소재한 ‘금암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신승운 전북은행 부행장. <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15일 전주시 금암동에 소재한 ‘금암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급식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작년 12월 급여 1% 나눔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이날 사랑 한가득 주먹밥, 과일을 선물로 전달했다.
행사에는 신승운 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서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주먹밥, 과일을 만들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은행 신승운 부행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2차례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메세나 콘서트 ‘고추장 떡볶이’ 어린이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